연매출 40억 CEO 하늘이 밝힌, 속옷 쇼핑몰 ‘진상’ 고객 (동영상)

2017년 10월 26일

연매출 40억 CEO 하늘이 밝힌, 속옷 쇼핑몰'진상' 고객 (동영상)

얼짱 출신 속옷 쇼핑몰 CEO 하늘이 ‘진상’ 고객 일화를 소개했다.

지난 24일 JTBC ‘내 이름을 불러줘-한명(名)회’에서는 순수하고도 아름다운 우리말, ‘하늘’이라는 이름을 가진 8명의 주인공들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는 워터 소믈리에라는 생소한 직업부터 속옷 쇼핑몰 CEO, 셰프, 사격 국가대표 후보 선수, 외국 변호사 등 다양한 직업을 가진 ‘하늘’이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65만 팔로워의 지지를 받는 SNS 스타이기도 한 하늘은 이날 “변태나 진상 고객이 진짜 많다”라며 쇼핑몰 운영 고충을 털어놨다.

연매출 40억 CEO 하늘이 밝힌, 속옷 쇼핑몰'진상' 고객 (동영상)

일부 몰지각한 남성 손님들로부터 ‘왜 티 팬티는 안 입고 찍나요’ 등의 전화를 받는다고.

연매출 40억 CEO 하늘이 밝힌, 속옷 쇼핑몰'진상' 고객 (동영상)

이어 쇼핑몰 매출을 묻는 질문에 “작년 연 매출 40억, 올해는 더 잘 됐다”라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21살 어린 나이에 속옷 쇼핑몰을 창업한 하늘은 2년 동안은 수입이 거의 없어 모델 아르바이트로 생계를 유지했다고.

연매출 40억 CEO 하늘이 밝힌, 속옷 쇼핑몰'진상' 고객 (동영상) 연매출 40억 CEO 하늘이 밝힌, 속옷 쇼핑몰'진상' 고객 (동영상)

또한 “속옷을 온라인 쇼핑몰에서 산다는 인식이 없던 때에 쇼핑몰을 시작했다. 속옷 쇼핑몰을 한다고 해 부모님의 반대가 있기도 했지만 믿어 주시는 편이었다. 속옷 디자인도 배우고 있는데 저만의 브랜드를 가지고 쇼도 하고 싶다”고 최종 목표를 언급했다.

연매출 40억 CEO 하늘이 밝힌, 속옷 쇼핑몰'진상' 고객 (동영상)

한편, 인기 웹툰 외모지상주의에 등장하는 인물의 실제 모델인 것으로 알려진 하늘은 과거 코미디TV 얼짱시대6에 나와 대중들에게 알려졌다. 현재 CEO뿐만 아니라 유튜버로도 활동 중이다.

온라인 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 사진 및 영상
= JTBC ‘내 이름을 불러줘-한명회’ 및 하늘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