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식 앞두고 포착된 송혜교♥송중기 모습 (사진4장)

2017년 10월 31일

결혼식 앞두고 포착된 송혜교♥송중기 모습 (사진4장)

송중기-송혜교는 31일 오후 4시 서울 중구 장충동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결혼식을 올리는 가운데, 가족들과 함께 식전 촬영에 나선 모습이 공개됐다.

최고의 인기를 얻고 있는 한류스타의 결혼식인 만큼 비공개 결혼식임에도 국내외 매체들과 팬들이 몰려들어 식장 인근은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는 상황.

특히 한 중국 매체는 본식이 진행되기 전 먼저 식장에서 가족들과 함께 식전 촬영 중인 송중기-송혜교의 모습을 포착해 보도했다.

결혼식 앞두고 포착된 송혜교♥송중기 모습 (사진4장)

식을 앞두고 입가에 미소가 가득한 모습이 고스란히 포착된 신랑 송중기와 신부 송혜교. 두 사람은 버진로드를 걸으며 입장 연습을 하는가 하면, 양가 가족·친지들과 훈훈한 분위기 속 포즈를 취하며 사진을 촬영했다.

또한 모두가 궁금해하는, 웨딩드레스를 입은 송혜교의 모습도 어렴풋이 확인할 수 있었다. 송혜교는 이날 쇄골 라인이 드러나는 긴 소매의 미카도 실크 웨딩드레스를 착용해 깨끗하면서도 우아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결혼식 앞두고 포착된 송혜교♥송중기 모습 (사진4장)

결혼식 앞두고 포착된 송혜교♥송중기 모습 (사진4장)

결혼식 앞두고 포착된 송혜교♥송중기 모습 (사진4장)

송중기-송혜교의 결혼식은 주례 없이 진행된다. 사회는 송중기의 오랜 절친이 맡았으며, 축가는 송혜교의 절친 옥주현이 부른다. ‘런닝맨’을 통해 송중기와 각별한 인연을 쌓은 이광수, 송송 커플과 모두 친분이 있는 유아인은 편지 낭독을 한다. 송중기의 소속사 후배이자 절친한 박보검은 피아노 연주로 두 사람의 결혼을 축하한다.

다만, 박보검 피아노 연주에 누구의 노래가 울려퍼질지 아직 공개되지 않아 송중기가 송혜교를 위해 노래를 준비한 것이 아니냐는 추측도 나오고 있다.

한편 KBS2 ‘태양의 후예’를 통해 연인으로 발전한 송중기-송혜교는 지난 7월 열애 인정과 동시에 결혼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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