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망선고 받고 장례식장 관 속에서 살아있던 남성

2017년 11월 1일

사망선고 받고 장례식장 관 속에서 살아있던 남성

관 속에서 살아있던 남성, 그는 결국…

최근 외신 매체 인포르매21은 의사가 사망선고까지 하고 모두가 사망했다고 믿었던 남성이, 사실은 관 속에서 살아있었다는 황당하고도 끔찍한 사건이 벌어졌다고 전했다.

페루에 살고 있던 왓슨 만두 아노는 치과에서 치료를 받던 중 합병증으로 갑작스럽게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하지만 사실 그는 다음날 장례식장에서까지 살아있는 상태였다고 한다.

사망선고 받고 장례식장 관 속에서 살아있던 남성

왓슨 만두 아노의 가족들은 장례식장에서 그의 가슴이 호흡하는 것 처럼 보여 의사를 불렀고, 전문가는 그를 살펴본 결과 그가 아직 살아있다며 바로 병원으로 이송했다.

하지만 그는 병원에 도착하자마자 숨지고 말았다. 의료진에 따르면 그의 몸에서 진정제로 사용되는 디아제팜이 다량으로 발견되었다고 한다.

사망선고 받고 장례식장 관 속에서 살아있던 남성

전날 치과 수술 중 디아제팜을 과도하게 투여해 깊은 잠에 빠졌던 것.

사망선고 받고 장례식장 관 속에서 살아있던 남성

현재 희생자의 가족들은 그를 수술한 치과 의사와 그에게 사망 선고를 내린 의사의 책임을 요구하고 있으며, 검찰은 본격적인 수사에 나섰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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