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정보다 12주 일찍 태어난 몸무게 ‘400g’ 신생아 (동영상)

2018년 1월 15일

예정보다 12주 일찍 태어난 몸무게'400g' 신생아 (동영상)

예정일보다 12주 일찍 0.4킬로그램의 몸무게로 아이가 태어난 기적적이고 놀라운 사건이 화재가 되고 있다.

태어났을 당시 0.5%의 생존 확률을 가지고 있던 아기 마누시는, 이제 6개월이 되어 건강하게 병원을 떠날 수 있게 되었다.

예정보다 12주 일찍 태어난 몸무게'400g' 신생아 (동영상)

작년 6월 15일, 48살의 산모 시타는 급격히 혈압이 올라 병원을 찾았고, 초음파 결과 아이에게 충분한 혈액이 공급되고 있지 않자 의사들은 예정일보다 12주 일찍 조산하기로 결정하였다.

예정보다 12주 일찍 태어난 몸무게'400g' 신생아 (동영상)

마누시의 뇌, 콩팥, 폐, 심장은 발육이 덜 된 상태였고 피부는 종이처럼 얇았지만, 마누시는 놀랍게도 혼자 숨을 쉴 수 있었다.

예정보다 12주 일찍 태어난 몸무게'400g' 신생아 (동영상)

20cm의 신장을 가졌던 마누시는 의사들의 많은 전문적 도움을 받았다. 의사 수니 장이드는 “우리는 아이에게 비경구 영양법을 사용해 아미노산, 탄수화물, 무기질, 비타민 등을 혈관으로 직접 투입했다”고 전하였다.

예정보다 12주 일찍 태어난 몸무게'400g' 신생아 (동영상)

마누시의 치료 및 입원 비용은 2000만원 정도에 도달하였지만, 부모의 넉넉지 못한 형편을 고려해 병원 측에서 비용을 부담하였다.

의사 수니 장이드는 “우리는 마누시에게 필요한 의료와 관심을 모두 쏟아 이 아이를 살리기로 했다.

여자 아이의 목숨은 보호받아야 된다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싶었다”고 전하며, “라자스탄처럼 여 유아 살해가 빈번한 곳에서 사람들은 이러한 악습을 끝내려는 노력을 해야 한다”고 뜻을 알렸다.

예정보다 12주 일찍 태어난 몸무게'400g' 신생아 (동영상)

이제 생후 6개월이 된 마누시는 이번 달 퇴원해 건강하게 자라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힘든 일을 겪어야 했던 마누시와 마누시의 가족에게 행복하고 희망찬 미래가 있기를 기원한다.

예정보다 12주 일찍 태어난 몸무게'400g' 신생아 (동영상)

한편, 세상의 수많은 다른 아이들도 이와 같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 아래는 한 여성이 갓 태어난 아기를 입양 보내기 전에 찍은 영상이다.

보기 힘들 정도로 가슴 아픈 영상이지만, 힘든 시기에 용기를 낸 어머니를 응원한다.

온라인이슈팀<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사진=Viral Thre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