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영국의 한 남성이 아내를 망치로 내리치고 칼로 찔러 죽인 혐의에 유죄를 선고 받았다.
영국 온라인 미디어 더썬(The Sun)은 아크샤르 알리(27)가 친구인 야스민 아매드(27)과 함께 알리의 부인 시니드 우딩(26)을 살해하고 시신을 숲 속에서 태워버렸다고 전했다.
이 사건은 영국 웨스트워크의 한 형사 법원에서 공판이 진행되었고, 5일간의 숙고 후 알리와 아매드에게 살인죄를 선고하였다.
희생자 시니드 우딩은 자택에서 망치로 구타당하였으며 칼로 6번 찔린 것으로 알려졌다.
그녀의 시신은 지하실에서 이틀간 보관된 후 도시 북쪽에 있는 숲으로 옮겨졌다. 그리고 시신을 이불로 감싸고 이에 휘발유를 부어 불을 붙였다.
작년 5월 14일 아침 9시경 조깅을 하던 학생들에 의해 시신을 발견되었다.
또한 배심원은 만장일치로 빅키 브릭스(25)를 시신을 처리하는 것을 도운 죄로 유죄 판결을 내렸다. 또 다른 두 명의 피고인인 범인 알리의 어머니 아크타르 비(45)와 알리의 동생 아심 알리(21)에게는 무죄 판결이 내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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