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를 망치와 칼로 죽인 후 시신을 태운 한 영국 남성

2018년 1월 19일

최근 영국의 한 남성이 아내를 망치로 내리치고 칼로 찔러 죽인 혐의에 유죄를 선고 받았다.

영국 온라인 미디어 더썬(The Sun)은 아크샤르 알리(27)가 친구인 야스민 아매드(27)과 함께 알리의 부인 시니드 우딩(26)을 살해하고 시신을 숲 속에서 태워버렸다고 전했다.

아내를 망치와 칼로 죽인 후 시신을 태운 한 영국 남성

이 사건은 영국 웨스트워크의 한 형사 법원에서 공판이 진행되었고, 5일간의 숙고 후 알리와 아매드에게 살인죄를 선고하였다.

희생자 시니드 우딩은 자택에서 망치로 구타당하였으며 칼로 6번 찔린 것으로 알려졌다.

아내를 망치와 칼로 죽인 후 시신을 태운 한 영국 남성

그녀의 시신은 지하실에서 이틀간 보관된 후 도시 북쪽에 있는 숲으로 옮겨졌다. 그리고 시신을 이불로 감싸고 이에 휘발유를 부어 불을 붙였다.

작년 5월 14일 아침 9시경 조깅을 하던 학생들에 의해 시신을 발견되었다.

아내를 망치와 칼로 죽인 후 시신을 태운 한 영국 남성

또한 배심원은 만장일치로 빅키 브릭스(25)를 시신을 처리하는 것을 도운 죄로 유죄 판결을 내렸다. 또 다른 두 명의 피고인인 범인 알리의 어머니 아크타르 비(45)와 알리의 동생 아심 알리(21)에게는 무죄 판결이 내려졌다.

온라인이슈팀<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사진=The Su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