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마다 각자 다양한 꿈이 있겠지만, 24살 나타샤의 꿈은 세상에서 가장 큰 엉덩이를 가지는 것이다.

온라인 미디어 바이럴스레드는 엉덩이 성형에 중독된 나타샤의 사연에 대해 소개하였다.

나타샤는 이미 85인치 둘레 엉덩이를 가지고 있지만, 100인치가 되는 것이 목표라고 한다.

그녀는 “나는 이미 세 번의 엉덩이 수술을 했지만 아직은 더 하고 싶다”고 전하며 “세계에서 가장 큰 엉덩이를 갖는 것이 목표다. 기네스 기록이 뭔지는 모르겠지만 확인해볼 것이다”라고 했다.

하지만 의사들은 이에 우려를 표하고 있다. 수술을 받으러 온 나타샤를 만난 앤드류 오던 의사는 “수술은 가능하지만, 굉장히 부자연스러운 일을 하고 있다는 것이 가장 큰 문제다”라고 전했다.

나타샤는 17살 때부터 엉덩이 사이즈에 집착하기 시작했다고 한다.

어쩌다가 큰 엉덩이를 가진 여성을 보게 된 그녀는 그날부터 엉덩이 크기에 집착하며 20살 때 첫 수술을 받았다고 한다.

어마어마한 엉덩이 크기 때문에 나타샤는 뒤로 눕거나 작은 차에 타지 못한다고 한다.

또한 여행을 갈 때면 항상 두 자리를 차지해야 한다고 한다.

하지만 그녀는 자신감을 드러내며 “나는 거울을 보고 내 모습에 너무 만족한다”고 밝혔다.

나타샤는 추후에 네 번째 엉덩이 수술과 코 수술, 그리고 가슴 수술을 할 예정이라고 한다.

주변에서 말려도 굴하지 않는 그녀는 “나는 주변인들의 의견도 존중하지만 내 자신을 사랑한다. 어떻게 해서라도 내 목표에 도달할 것이다. 한번 사는 인생을 즐겨라”하며 의지를 전했다.

온라인이슈팀<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사진= Viralthre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