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자산다’ 촬영 중 한혜진에게 ‘비밀 신호’ 보내다 걸린 전현무

2018년 4월 2일

전현무와 한혜진이 촬영 중 은밀한 신호를 주고 받는 모습이 카메라 포착됐다.

지난 30일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5주년 기념으로 다니엘 헤니의 초대를 받아 미국 LA로 떠난 전현무, 한혜진, 박나래, 기안 84, 이시언의 모습이 방송됐다.

이날 방송에서 박나래와 한혜진은 미국으로 떠날 생각에 설레하는 모습을 보였으며, 전현무 역시 공항 패션을 선보이며 들뜬 기분을 드러냈다.

'나혼자산다' 촬영 중 한혜진에게'비밀 신호' 보내다 걸린 전현무

이후 비행기에 탑승한 무지개 회원들. 박나래와 한헤진은 나란히 옆자리에 앉아 기내식부터 살펴봤다.

이순간 제작진은 전현무와 한헤진이 다른 멤버들 몰래 신호를 주고받는 모습을 포착했다.

'나혼자산다' 촬영 중 한혜진에게'비밀 신호' 보내다 걸린 전현무

전현무가 한헤진에게 수신호로 휴대폰을 보라고 가리킨 것.

'나혼자산다' 촬영 중 한혜진에게'비밀 신호' 보내다 걸린 전현무

서로 수신호를 주고 받는 모습을 본 멤버들은 “와 우리가 있는데 이게 뭐냐. 우리는 꿈에도 몰랐는데”라며 두사람에게 목소리를 높여 웃음을 자아냈다.

박나래는 계속 “모스부호 보내냐”고 놀렸고, 한혜진은 박나래에게 “오빠가 얼마나 네 자리에 앉고 싶었겠냐”고 말했다.

'나혼자산다' 촬영 중 한혜진에게'비밀 신호' 보내다 걸린 전현무

그러자 박나래는 “그럼 이렇게 신호 보냈냐. 박나래 보내”라고 말해 한혜진을 당황하게 했다.

전현무는 “이걸 어떻게 봤냐. 이게 꼭 5주년 특집에 필요한 장면이냐”며 어쩔 줄 몰라하는 모습을 보였다.

'나혼자산다' 촬영 중 한혜진에게'비밀 신호' 보내다 걸린 전현무

이후에도 두 사람은 계속 휴대폰으로 메시지를 주고 받았고, 전현무는 그런 한혜진을 힐끗거리며 바라봐 애정을 과시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사내연애 귀엽다” “저거 박나래 반응이 너무 웃겼어” “이거 열애설 없었으면 바로 편집됐을 장면”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나혼자산다' 촬영 중 한혜진에게'비밀 신호' 보내다 걸린 전현무

온라인 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MBC ‘나혼자산다’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