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내부자들’ 베드신 본 조승우가 이엘에게 했다는 말

2018년 4월 6일

이엘이 영화 ‘내부자들’ 속 베드신에 대해 밝혔다.

지난 2016년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서는 ‘걸크러쉬 끝판왕, 쎈 언니들이 왔다’ 편으로 뮤지컬 배우 겸 가수 차지연과 배우 이엘이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 이엘은 그동안 맡았던 개성 넘치는 역할에 대해 “정신이상자, 트렌스젠더 등의 역할을 했다. 역할을 할 수 있다는 것이 감사해서 캐릭터에 대한 생각을 하지 않았다”고 전했다.

영화'내부자들' 베드신 본 조승우가 이엘에게 했다는 말

또한 이엘은 영화 ‘내부자들’에 있었던 베드신에 대해서도 말했다. 영화 속에서 이엘은 35세 나이 차이가 나는 백윤식과 수위 높은 베드신을 소화했다.

그는 “나도 마음을 굳게 먹었다. 전신이 다 노출되는 베드신도 아니었고 스토리상 중요한 부분이었다”고 밝혔다.

영화'내부자들' 베드신 본 조승우가 이엘에게 했다는 말

이어 “VIP 시사회가 끝나고 함께 출연한 조승우 씨가 ‘너 참 독하다’라고 하더라”고 덧붙였다.

영화'내부자들' 베드신 본 조승우가 이엘에게 했다는 말

한편, 이엘은 지난 5일 tvN ‘인생술집’에 출연해 “전 전형적인 미인은 아니다. 특이하게 생겨서 틈새시장을 노렸다”고 말했다.

그는 “지금에야 다양한 역할을 하지만 예전엔 제 역할을 어려워하셨다. 감독님들이 뭐 시키고 어떻게 찍어야하는지 모르겠다고 했다. 작품 들어가기 힘들었다”고 털어놨다.

영화'내부자들' 베드신 본 조승우가 이엘에게 했다는 말

때문에 이엘은 강남의 성형외과에 상담을 받기도 했다고.

이엘은 “턱을 넣고 싶다고 상담 받았는데 수술 안 해 그러더라. 조금만 기다려 봐요. 그 턱이 매력 있는 시대 올 거라고 했다”고 밝혔다.

영화'내부자들' 베드신 본 조승우가 이엘에게 했다는 말

온라인 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tvN ‘인생술집’ , 영화 ‘내부자들’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