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 농장, 땅이 커서 차 타고 돌아봐야 한다” 남편 자랑한 함소원 (+18살 연하)

2018년 4월 18일

배우 함소원이 18살 연하 남편을 소개했다.

지난 17일 방송된 SBS ‘본격 연예 한밤’에서는 배우 함소원과 중국인 남편 진화의 웨딩 촬영 현장이 공개됐다. 함소원의 남편 진화는 의류사업을 하고 있으며, 18살 연하라는 사실이 알려져 큰 화제가 됐다.

남편 농장, 땅이 커서 차 타고 돌아봐야 한다 남편 자랑한 함소원 (+18살 연하)

이날 방송에서 진화는 “친구의 친구가 함소원이었다. 친구 생일파티에 갔다가 첫 눈에 반했다”고 말했다.

함소원은 “남편이 처음 만났는데 ‘내가 먹여 살려도 돼?”라고 하더라. 장난인 줄 알면서도 한달을 만났다. 한달 후에는 ‘결혼하면 안돼?라며 청혼했다”고 전했다.

남편 농장, 땅이 커서 차 타고 돌아봐야 한다 남편 자랑한 함소원 (+18살 연하)

또한 남편이 어떤 사람인지 정식으로 소개해달라는 부탁에 “저희 남편은요 1994년생으로 올해 25살이다. 중국에서 의류 사이트를 경영하고 있는 사업가”라고 설명했다.

또한 진화는 재력가라는 말에 “부모님이 농장을 하신다”고 말했고, 함소원은 “땅이 커서 차를 타고 돌아봐야 한다”고 덧붙였다.

남편 농장, 땅이 커서 차 타고 돌아봐야 한다 남편 자랑한 함소원 (+18살 연하)

하지만 두 사람의 결혼이 순탄치는 않았다고 한다. 남편 진화 부모님의 반대가 심했던 것.

진화는 “18살 차이가 난다는 것은 나중에 알았다”며 “부모님이 반대가 심하셨다. 관계를 끊자고 하셨다. 그래나 반대하신다해도 결혼하겠다고 말했고, 결국 허락하셨다”고 전했다.

이날 진화는 함소원에게 반지를 주며 청혼을 하기도 했다. 그는 “평생 당신과 함께하고 싶다”고 말했고, 함소원은 프러포즈를 받고 눈물을 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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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대해 누리꾼들은 “18살 연하???ㄷㄷㄷㄷ” “아들뻘인데..?” “18세 연하에 부자에 잘생겼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온라인 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SBS ‘본격 연예 한밤’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