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결혼 앞두고 있는 홍윤화의 ‘-14kg’ 감량 인증샷♥

2018년 4월 25일

개그맨 홍윤화가 다이어트 중인 일상을 공개했다.

11월 결혼 앞두고 있는 홍윤화의'-14kg' 감량 인증샷♥

지난 23일 홍윤화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비가 와서 파전이 먹고 싶지만 오늘 운동도 파이팅. 건강한 다이어트 중. 현재 14kg 빠짐. 16kg 남았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 홍윤화는 헬스트레이너와 함께 운동 중 밝게 미소 짓고 있다.

11월 결혼 앞두고 있는 홍윤화의'-14kg' 감량 인증샷♥

한층 뚜렷해진 이목구비와 날렵해진 몸매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11월 결혼 앞두고 있는 홍윤화의'-14kg' 감량 인증샷♥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홍윤화 파이팅” “16kg 빠진 뒤 궁금하다” “건강한 다이어트 파이팅” 등의 반응을 보였다.

홍윤화는 지난 2010년부터 사랑을 키워온 개그맨 김민기와 오는 11월 결혼식을 올린다. 그는 결혼식을 위해 다이어트를 결심해 눈길을 끌었다.

11월 결혼 앞두고 있는 홍윤화의'-14kg' 감량 인증샷♥

11월 결혼 앞두고 있는 홍윤화의'-14kg' 감량 인증샷♥

최근 출연한 MBC ‘라디오스타’에서도 홍윤화의 다이어트가 언급됐다.

이날 방송에서 MC가 “결혼준비 중에서 가장 힘든 게 다이어트라고”라며 운을 뗐다.

이에 김민기는 “윤화가 다이어트 해서 좋은 점도 있다”고 입을 열었다.

11월 결혼 앞두고 있는 홍윤화의'-14kg' 감량 인증샷♥

이어 “식당에 가면 윤화가 기본적으로 3개를 시킨다. 그런데 많이 안 먹는다. 그래서 남은 음식을 내가 다 먹는데, 윤화는 많이 안 먹어서 나가서 호떡 먹고 디저트를 먹어서 집에 갈 때 소화제를 많이 먹는다”고 고백했다.

이에 홍윤화는 “배불러서 안 먹고 싶다고 화낸 적도 있다”고 말했다.

11월 결혼 앞두고 있는 홍윤화의'-14kg' 감량 인증샷♥

그러자 김민기는 “이제 우리 그만 좀 먹자”라고 화낸 적도 있다고 밝혔다.

이에 함께 게스트로 출연한 개그우먼 김지혜가 “너무 다이어트 해서 캐릭터를 잃어버리면 어떡하냐”고 묻자 홍윤화는 “30kg 빼도 날씬하지는 않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온라인 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사진 = 방송화면 캡처,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