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사연이 꼭 한번 패고 싶다는 사람 1, 2, 3위

2018년 4월 26일

“우리는 부부, 형제를 넘어서 전우애로 산다…☆”

최근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을 통해 ‘리얼’ 현실부부를 보여주고 있는 연예인 부부가 있다.

노사연이 꼭 한번 패고 싶다는 사람 1, 2, 3위

바로 결혼 25년차의 노사연-이무송 부부다.

“서로 안 맞는다”, “이혼 얘기만 2만 번 했다” 등 이렇게까지 솔직해도 되나 싶을 만큼의 발언이 터지는 동시에 서로를 챙겨주고 아껴주는 반전의 케미가 돋보이는 두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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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와중에 노사연의 남다른 과거 발언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2009년 노사연은 ‘놀러와’에 출연해 ‘꼭 한 번 때려주고 싶은 남자’라는 앙케이트에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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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사연은 3위로 남편 이무송을 꼽았다.

이유는 “내 남편이니까. 한 번도 못 때려봤어요.”라고 답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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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노사연은 2위로 ‘Tony.M’ 을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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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이무송의 영어 이름이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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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1위는 ‘동헌 아빠’ 라고 답해 또 한 번 이무송을 꼽아 패널들을 폭소하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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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노사연은 이무송을 ‘때린’ 경험을 라디오를 통해 고백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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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7일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 속 코너 직업의 섬세한 세계에 출연한 노사연은 이무송을 언급했다.

이날 방송에는 과거 노사연이 때리고 싶은 남자로 이무송을 꼽았다는 사실을 다시금 언급됐다. 이어 “지금은 (때리고 싶은 사람이) 누구냐”는 질문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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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노사연은 “이무송이 말을 잘못해서 때린 적이 있다. 요 근래에 갱년기라 눈에 보이는 게 없다. 이무송이 감정적으로 나를 안 좋은 말을 할 때가 있다. 나를 사랑하지 않는 듯한 말투를 참을 수 없다”며 “그 입을 막는다는 게 치게 됐는데 이후 이무송이 맞고 산다고 이야기한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온라인 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사진 = MBC ‘놀러와’ 및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