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불법어선이 ‘북한’에는 절대 못 덤비는 이유

2018년 4월 27일

한국뿐만 아니라 전세계적으로 골머리를 앓았던 중국 불법 어선.

중국 불법 어선들은 단속에 맞대응하기 위해 쇠파이프나 흉기를 이용하여 위협하기도 하며 한국의 해경 고속단정을 침몰시킨 적도 있다.

중국 불법어선이 ‘북한’에는 절대 못 덤비는 이유

이러한 폭력적인 중국 불법 어선을 제압하기 위해 각 국에서 강경대응을 하고 있는데,

이들이 유독 안가는 나라가 있다고 한다.

그곳은 바로 ‘북한’.

그 이유는 바로 북한군의 폭력성(?)때문이라고.

중국 불법어선이 ‘북한’에는 절대 못 덤비는 이유

북측 해상경비정은 중국어성의 영해침범을 막는다는 이유로 불법조업 어선을 발견하게 되면 ‘이게 웬 떡이냐’ 는 식으로 기어이 쫓아가 약탈을 하고만다.

이러한 약탈은 북한 해군경비대와 56,57정대라 불리는 해상경비정대들이 주로 하고 있는데, 이들은 멀리서 중국어선을 확인하고 그 누구보다 빠르게 쫓아가 실탄이 장전된 자동소총을 들이밀며 기어이 붙잡는다고 전해진다.

붙잡고 나서 중국 불법어선 선원들이 뭔 말을 하기도 전에 무작정 구타를 하고 선원 모두를 선실에 가둬둔 상태에서 선박을 뒤지기 시작한다.

중국 불법어선이 ‘북한’에는 절대 못 덤비는 이유

심지어 정상적 어업협정 체결로 어업을 해도 북한에게 걸리면 모두 다 뺏기는 상황.

이를 본 네티즌들은 “ㅋㅋㅋㅋㅋ이게 웬 떡이냐래ㅋㅋㅋ”, “ㅋㅋ불법어선은 맞아야 정신차림”, “기어이 쫓아간대ㅋㅋㅋ”, “북한은 중국어선보면 목숨걸고 달려든다는데ㅋㅋ”, “ㅋㅋㅋㅋㅋㅋ뭐 이렇게 웃기냐”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실제로 지난 2014년 영해 침범 조업을 이유로 이달 중순 북한에 끌려갔다가 닷새 만에 풀려난 중국 어선 선장이 북한 억류 당시 월경 사실을 인정하도록 강요받으며 무차별 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해 논란이 인 바 있다.

온라인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사진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