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BJ 노래방 생방송 중 적나라하게 들린 옆방 커플의 ‘몸의 대화’

2018년 4월 30일

노래방 옆방에서 들리는 예상치 못한 커플의 신음소리?

생각만 해도 황당한 일이 실제로 벌어졌다.

여성 BJ 노래방 생방송 중 적나라하게 들린 옆방 커플의'몸의 대화'

지난 28일 BJ 모모88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노래방 왔는데 옆방 커플이… (19, 소리주의!)’라는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그야말로 노래방에 갔다가 황당스러운 일을 겪은 것.

여성 BJ 노래방 생방송 중 적나라하게 들린 옆방 커플의'몸의 대화'

이날 모모88은 여느 때와 다름없이 노래방을 찾아 노래 연습을 시작했다.

한 곡을 끝낸 그는 다음곡을 예약하려는데 이상하리만큼 조용한 옆방에 의문을 품었다.

모모88 : (옆방) 뭐하길래 노래만 나오고 노래 안 부르냐…

옆방에서는 노래방 반주 소리만 들릴 뿐 아무도 노래하지 않았다.

그.런.데…

여성 BJ 노래방 생방송 중 적나라하게 들린 옆방 커플의'몸의 대화'

여성 BJ 노래방 생방송 중 적나라하게 들린 옆방 커플의'몸의 대화'

모모88은 옆방에서 들려오는 이상한 소리에 그만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다.

실제로 옆방에서 한 남녀가 성관계를 맺고 있는 것으로 추정되는 야릇한 신음소리가 흘러나왔다. 그리고 그 소리는 방송을 통해 고스란히 공개됐다.

여성 BJ 노래방 생방송 중 적나라하게 들린 옆방 커플의'몸의 대화'

여성 BJ 노래방 생방송 중 적나라하게 들린 옆방 커플의'몸의 대화'

당황한 모모88은 손으로 부채질을 했지만 신음소리는 계속됐다.

더욱더 거칠어져만 가는 옆방의 야릇한 소리에 모모88은 모모88은 “내가, 잠시만, 노래, 노래를 하겠어”라며 “노래를 해야겠어”라며 ‘밤이 되니까’를 노래하려고 하지만 깊은(?) 여운에 차마 노래를 잇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여성 BJ 노래방 생방송 중 적나라하게 들린 옆방 커플의'몸의 대화'

심지어 그가 한 곡을 겨우 마친 후에도 소리는 여전히 계속됐다. 영상은 당혹감에 휩싸인 그의 모습으로 끝이 났다.

여성 BJ 노래방 생방송 중 적나라하게 들린 옆방 커플의'몸의 대화'

이를 접한 누리꾼들 역시 “요즘 노래방 감시카메라 다 있던데”, “나는 듣고 말았다”, “와 진짜 골때리네”, “여기 코인 노래방 같은데? 아니 왜 여기서” 등 황당함을 감추지 못했다.

이어 한 누리꾼은 “나도 저번에 친구랑 노래방 갔는데 옆방에서… 어휴. 그래서 주인 부르고 뛰었다 ㅋㅋㅋㅋ”라고 경험담을 털어놓기도 했다.

온라인 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사진 = rockid1818(트위치),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