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랜드 T-익스프레스 처음 타 본 외국인들의 리얼 반응

2018년 5월 18일

T-익스프레스를 처음 탄 외국인들. 어떤 반응을 보였을까.

지난 17일 방송된 MBC Every1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시즌 2에서는 스페인 출신 유튜버 장민의 친구들이 한국 놀이동산을 방문한 모습이 담겼다.

에버랜드 T-익스프레스 처음 타 본 외국인들의 리얼 반응

이날 방송에서 스페인 친구 3인방 네프탈리, 안토니오, 아사엘은 경기도 용인시에 위치한 에버랜드를 찾았다.

이들은 에버랜드에 있는 T-익스프레스 타기에 도전했는데, 네프탈리와 안토니오는 탑승을 돕는 직원에게 “안녕하세요”라고 밝게 인사를 건네며 설레는 감정을 그대로 드러냈다.

하지만 아사벨 만은 굳은 얼굴로 아랫입술을 깨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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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이기구에 탑승한 세 사람. 애써 웃음을 보이던 아사엘은 직원이 안전띠를 확인하러 다가오자 “오케이?”라고 물으며 긴장감을 감추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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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나 출발 3초 만에 괴성을 지르기 시작한 아사엘, 그는 평평한 구간이 나오면 평정심을 되찾고, 수직 하강 구간이 시작되면 소리를 지르는 등 뚜렷한 표정 변화를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롤러코스터의 아찔한 구간 반복에 결국 안토니오 마저 소리를 지르기 시작했고, 네플탈리만이 여유로움을 잃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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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러코스터 운행이 모두 종료되자 세 친구는 “한 번 더! 한 번 더!”를 외쳤고, 네프탈리는 “살면서 타본 놀이기구 중 최고였어”라며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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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날 방송에서 세 친구는 무한리필 고기 뷔페에 방문해 한국식 불판을 처음 체험하며 젓가락으로 먹방 대결을 펼치기도 했다.

특히 이 장면은 전국 시청률, 4.0%, 수도권 시청률 5.0%까지 상승해 큰 관심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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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이슈팀 에디터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MBC Every1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