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너무 잘해서 EPL 프로축구 입단 제의 받았다는 가수

2018년 5월 24일

실제 EPL에서 스카우트 제의를 받았다는 가수는 누구?

지난 23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 에서는 ‘밥 잘 먹는 예쁜 누나랑 오빠’ 특집으로 김성령, 이상민, 이정진, 마이크로닷이 게스트로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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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방송에서 마이크로닷은 “프리미어 리그 21세 이하 팀 이적 제안을 받았다. 애스턴 빌라, 웨스트 브로미치에서 연락이 왔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영국에 진출했던 친구들은 그에게 “선수들이 1군에 데뷔하기 위해 경쟁자들에게 거칠게 태클을 건다. 부상 위험이 크다”며 마이크로닷의 영국 진출을 말렸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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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닷은 “뉴질랜드에 있을 때 세미 프로로 제일 높은 리그까지 뛰었다”고 밝히기도 했다.

그러자 MC 윤종신은 윤두준을 언급했고 그는 “윤두준과 대결하고 싶다. 축구를 잘하는 사람들과 많이 해봤는데 윤두준과는 해본 적이 없다. ‘다들 윤두준과 둘이 대결하면 재밌겠다’고 하더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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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저정도면 그냥 선출아님?” “세미프로까지 뛰었으면 어지간한 일반인은 그냥 이기겠네” “윤두준은 선출 아니지 않나? 조기축구 에이스 정도 실력이라던데”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마이크로닷은 뉴질랜드에서 참가했던 낚시대회 일화를 소개하기도 했다.

대회에서 4m가 넘는 청새치를 만났다고 말한 마이크로닷. 그는 “아침 7시 36분에 입질이 와서 오후 3시 50분쯤 놓쳤다. 거의 8시간 가까이 사투를 벌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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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닷은 “청새치를 잡게 되면 대회 신기록이었다. 욕심이 나서 계속 따라다녔고 뉴질랜드 바다를 벗어나기도 했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MC 김국진은 “8시간 넘게 싸웠다는 자체가 체력이 대단하다는 증거”라고 칭찬했다.

온라인 이슈팀 에디터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MBC ‘라디오스타’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