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행기에서 신발 벗고 있다가 ‘발냄새’ 때문에 항의 받았다는 여가수

2018년 5월 28일

발 냄새 때문에 큰 망신을 당한 유명 가수는 누굴까?

지난 2004년 12월 라스베이거스의 MGM 그랜드 가든 아레나에서 열렸던 “2004 빌보드 뮤직 어워드”에 참석했던 브리트니 스피어스가 지독한 발 냄새때문에 큰 망신을 당했다고 한다.

영국의 “더 선(The Sun)”에 따르면 브리트니 스피어스는 신발을 벗은 채 비행기에 탑승했고, 그녀의 발 냄새 때문에 기내에서는 큰 소동이 벌어졌다고.

비행기에서 신발 벗고 있다가'발냄새' 때문에 항의 받았다는 여가수

브리트니 스피어스의 발에서 악취에 가까운 냄새가 나기 시작해, 승객들의 항의가 이어졌고 결국 스튜어디스가 브리트니 스피어스에게 직접 신발을 신을 것을 요청하는 사태에 이르렀다고 한다.

당시 남편 케빈 페더린(26)과 함께 로스앤젤레스발 뉴욕행 비행기에 탑승했던 브리트니 스피어스는 지독한 냄새를 ‘신발’탓으로 돌렸다고 한다.

비행기에서 신발 벗고 있다가'발냄새' 때문에 항의 받았다는 여가수

그녀와 함께 기내에 있었던 한 승객은 “그 냄새는 도무지 믿을 수 없을 정도였다. 처음에 한 여자 승객이 항의를 하자 곧 서녀 명의 승객들이 차례로 항의했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결국 스튜어디스가 브리트니 스피어스에게 정중하게 “신발을 다시 신어 달라”고 요청했고 얘기를 들은 브리트니 스피어스는 얼굴이 붉어지며 당혹한 모습을 보였다고.

비행기에서 신발 벗고 있다가'발냄새' 때문에 항의 받았다는 여가수

승객은 “그녀는 당황했는지 큰 소리로 웃으며 신발을 탓했다”며 “다시 신발을 신어줘서 얼마나 고마웠는지 모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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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이슈팀 에디터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