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샤이니가 컴백 후 첫 토크쇼로 ‘라디오스타’를 찾았다.

30일 방송될 MBC ‘라디오스타’에는 그룹 샤이니가 게스트로 출연한다.

앞서 지난 28일 네이버TV 등을 통해 MBC ‘라디오스타’ 569회 예고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MC 윤종신은 샤이니 멤버들에게 “최근에 가슴 아픈 일이 있었다”고 말했다. 고(故) 종현의 사망을 언급한 것. 이에 태민은 눈시울을 붉히며 말을 잇지 하는 모습을 보였다.

또 온유 역시 눈물을 흘리며 “죄송합니다”라고 털어놨다. 지난 해 불거진 논란에 대해 사과한 것으로 보인다.

키 역시 “우리 입으로 우리가 한번은 짚어야 한다고 생각했다”고 말하며 소신을 드러냈다.

민호는 “같이 함께 한다는 생각”이라며 고 종현에 대한 그리움을 드러냈다. 이어 온유는 “다섯 명끼리 뭉쳐서 함께 해나가자”라고 밝히며 종현을 언급했다.

한편, 샤이니는 28일 오후 6시 정규 6집의 첫 번째 타이틀곡 ‘데리러 가’를 공개했다. 이번 앨범은 2016년 10월 발표한 ‘원 오브 원(1 of 1)’ 이후 약 1년 6개월 만에 발표하는 앨범이며 4인조로 출격하는 첫걸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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