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뭘로 뽑힌거야?” 모두 당황하게 만든 일본 아이돌 실력

2018년 6월 21일

    대체 뭐로 뽑힌거에요?

아이돌 아이오아이, 워너원 등 방송만 했다하면 큰 화제를 몰고 오는 Mnet ‘프로듀스’ 시리즈.

이번에는 일본 아이돌도 포함되어 韓 ·日 경쟁 구도를 만들고 있다.

그러나 정식적인 실력 경쟁 전부터 삐그덕 거리고 있다. 일본 아이돌의 실력때문인데 이에 안무가 배윤정 씨는 당황함을 감추지 못했다.

뭘로 뽑힌거야? 모두 당황하게 만든 일본 아이돌 실력

지난 15일 방송에서는 기획사 별 평가 장면이 공개되었는데 후쿠오카 그룹인 HKT48 멤버 7명이 무대를 만들었다.

그러나 불안한 라이브 실력과 일명 칼군무라 불리는 것은 찾아 볼 수 없었다. 결국 7명 중 2명만 D 등급을 받았고 나머지는 모두 F 등급.

뭘로 뽑힌거야? 모두 당황하게 만든 일본 아이돌 실력

일본 아이돌 무대를 본  배윤정 씨는 “일본에서 활동하고 있지 않나요? 대체 뭐로 뽑힌거에요? 뭘 연습했다는지 잘 모를 정도에요” 라며 혹평을 쏟아냈고 그는 일본에서 칼군무는 중요하지 않냐며 질문을 했다.

HKT48 멤버인 ‘이마다 미나’ 는 이 질문에 “귀여움이 일본 아이돌에게 더 중요합니다” 라고 답해 스튜디오를 또 한번 놀라게 만들었다.

뭘로 뽑힌거야? 모두 당황하게 만든 일본 아이돌 실력

배윤정 씨는 이러한 대답에 “아..이게 문화차이구나” 라며 말했고 트레이너로 출연 중인 소유는 일본 친구들을 만나면서 신세계를 만나는 것 같다며 놀랐다.

이어 낮은 평가에 기가 죽어 있는 일본 아이돌을 향해 “이왕 한국에 온 거 칼군무가 뭔지 제대로 배워가라” 며 응원했다.

방송을 본 국내 네티즌들은 “이래서 일본 가수들은 세계적인 무대에 오르기 힘든 듯”, “나도 일본가서 가수할래”, “일본은 귀욥기만 하묜 되눈거야?”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사진 = Mnet ‘프로듀스 48’ 방송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