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에쿠스도 모자라 이번엔 아반떼 화재… 무서워서 타겠나

2018년 8월 10일

BMW·에쿠스도 모자라 이번엔 아반떼 화재… 무서워서 타겠나

BMW, 에쿠스에 이어 아반떼에서도 화재가 발생했다. 대체 이게 무슨 난리일까.

9일 에쿠스 승용차에 불이 나 1명이 크게 다치고, 1명은 사망한 데 이어 달리던 아반떼 승용차(2013년식 아반떼 MD 모델)에서도 화재가 발생하는 사건이 일어났다.

같은 날 오후 4시 50분께 영동고속도로 인천 방향 광교방음터널 부근을 달리던 A(68•여)씨의 아반떼 승용차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나 차량 전면부를 태웠다.

다행히 소방대에 빠른 대처에 불은15분 만에 진화됐고, 인명피해도 없었다.

BMW·에쿠스도 모자라 이번엔 아반떼 화재… 무서워서 타겠나

BMW·에쿠스도 모자라 이번엔 아반떼 화재… 무서워서 타겠나

당시 A씨는 경북 안동에서 출발해 상당한 거리를 주행, 갑자기 보닛에서 연기가 발생해 갓길에 차를 세운 뒤 피신했다고 진술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자세한 화재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온라인 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