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각장애로 태어난 아기, 처음으로 엄마 목소리를 듣게 되는데….

2018년 9월 4일

모든 부모가 그렇듯, 자기 자식들에게만큼은 인생에서 가장 좋은 것만 주고 싶어한다.

Lachlan이라 불리는 천사같은 아기는 청각 장애를 가지고 태어났다. 아무것도 들을 수 없는 Lachlan 을 위해 그의 부모는 영유아들을 위해 만들어진 보청기를 준비했다.

고작 7주밖에 되지 않은 아기에게 보청기를 준다는 건 부모 입장에서 아마 가장 가슴 아팠을 것.

청각장애로 태어난 아기, 처음으로 엄마 목소리를 듣게 되는데....

그리고 그 보청기를 끼고 처음으로 아이가 반응한 순간, 부모는 하염없이 눈물을 흘릴 수 밖에 없었다. 그들은 결코 그 순간을 잊지 못한다고 말했다.

의사는 아기에게 보청기를 끼워주려 시도하지만 이를 불편하게 느낀 아기는 울기 시작한다.

청각장애로 태어난 아기, 처음으로 엄마 목소리를 듣게 되는데....

그러나 마침내 보청기를 낀 아기는 태어나 처음으로 엄마의 목소리를 듣게 된다. 엄마는 울고 있는 아기 귀에 속삭이듯 “안녕 아가”라 말했다.

이를 들은 Lachlan은 어떤 반응을 보였는지 영상으로 확인해보자.

온라인 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사진 =  ‘Leon Lev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