끈질긴 ‘정상회담’ 요청하는 일본에게 ‘북한’이 날린 한 마디

2018년 9월 28일

대한민국이 하는건 모든 다 따라하려는 그들, 오랜 역사부터 꼬일대로 꼬여있는 일본은 북한과 정상회담을 하고 싶어한다. 대한민국과 북한의 정상회담이 부러웠나보다.

끈질긴 ‘정상회담’ 요청하는 일본에게 ‘북한’이 날린 한 마디

그래서인지 일본은 자신들도 북한과의 정상회담을 통해 세계적인 관심을 받고 싶은 모양이다. 그러나 북한의 입장은 차갑기만 했다. 차갑다 못해 싸늘했다.

끈질긴 일본의 정상회담 요청에 북한은 지난 27일 노동신문을 통해 찰진 한마디는 남겼다.

끈질긴 ‘정상회담’ 요청하는 일본에게 ‘북한’이 날린 한 마디

“후안무치하기 짝이 없는 행위”

이어 북한 매체는 평화를 위협하는 사무라이 후예들의 광기라는 제목의 논평을 통해 “현재 일본은 우리와의 대화에 대해 운운하며 새로운 시대니 평화와 번영의 주춧돌이니 하고 광고하고 있다. 있지도 않은 북조선 위협에 대해 떠들면서 군사적 대결에 열을 올리고 있다. 우리 인민의 대일 결산 의지를 더욱 치솟게 한다”고 전했다.

끈질긴 ‘정상회담’ 요청하는 일본에게 ‘북한’이 날린 한 마디

앞서 아베는 북한과의 정상회담을 통해 새로운 시대의 평화와 번영의 주춧돌을 쌓을 것이라 말한 바있어 북한은 이러한 주장에 반박한 것으로 보인다.

한편, 북한 조희승 일본연구소 상급연구원은 자신의 논설을 통해 “일본은 모든 반인륜 죄악에 대한 책임을 지지 않고서는 국제사회에서 떳떳하게 잘 살아갈 수 없다”며 비난했다.

온라인 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 사진 = SBS 뉴스, YTN,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