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게에 들어온 노숙자 쫓아달라는 신고에 출동한 경찰이 건넨 말

2018년 10월 1일

대부분 우리는 길 위에 누워있거나 앉아있는 노숙자를 보고는 그저 피하기 일쑤이다. 어쩌다 우리 사회는 이러한 행동들이 당연시되어버린 것일까.

그러나, 한 경찰관이 보여주었던 훈훈한 모습은 전세계 사람들은 반성하게 만들었다.

미국 폭스뉴스는 차별없는 진정한 경찰관 모습을 보여준 한 사연을 보도했다.

가게에 들어온 노숙자 쫓아달라는 신고에 출동한 경찰이 건넨 말

112에 걸려온 전화 한 통. 미국 사우스 캐롤라이나주에 위치한 한 식당에 노숙자가 들어와 음식을 구걸하고 있다며 쫓아내달라는 신고였다.

결국 경찰관 멀린스는 현장에 출동하게 되었고 상황 파악에 나섰다. 음식점에는 노숙자가 서있었고 그는 배가 고픈 나머지 음식물 쓰레기를 구걸하고 있었다.

가게에 들어온 노숙자 쫓아달라는 신고에 출동한 경찰이 건넨 말

이 모습을 보던 음식점 손님이 노숙자에게 냄새가 난다며 내쫒아달라며 화를 냈다. 전후 상황을 들은 경찰관들은 가만히 서있을 뿐 노숙자를 끌고 나가지 않았다.

그리고 그들은 노숙자를 향해 한마디는 건넸다. 영상으로 확인해보자!

온라인 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사진 = 페이스북 Victoria Paige Summ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