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편이 어려워 노숙자가 된 소녀는 길바닥에서 공부를 하기 시작하는데….

2018년 10월 2일

이 상황을 겪기에는 너무나도 어린 나이였다. 그러나 이 아이 머리에는 온통 공부뿐이었다.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노숙을 하며 공부하는 필리핀 소녀의 가슴 아픈 사연을 전해 많은 사람들이 눈물을 흘리게 만들었다.

형편이 어려워 노숙자가 된 소녀는 길바닥에서 공부를 하기 시작하는데....

해당 영상 속, 비오는 날씨때문인지 길을 다니는 사람이 드물었다. 그만큼 궂은 날씨였다.

그리고, 한 아파트 옆에 있는 작은 모퉁이에 사람들이 누워있거나 앉아있었다. 그 중 어린 소녀들의 모습도 보여 네티즌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형편이 어려워 노숙자가 된 소녀는 길바닥에서 공부를 하기 시작하는데....

검정색 재킷으로 비를 피하며 무언가를 열심히 하고 있는 이 소녀는 엘레인(Elaine)이라는 이름을 가졌다. 영상을 보면 이 아이는 계속해서 무언가를 적고 있고 그 앞에는 책이 놓여있다.

엘레인은 반에서 1등이 되어 꼭 좋은 직업을 얻을 것이라 말했다. 이어 좋은 직장을 다니면 가족을 돌볼 수 있을 것이라며 자신이 공부하는 이유에 대해 설명하기도 했다.

엘레인과 그의 가족들이 한순간에 노숙자가 되어버린 이유는 무엇일까, 영상으로 확인해보자!

온라인 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사진 = Viral Pre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