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스브스뉴스에서는 다소 충격적인 소식이 보도되었다.

최근 여성 단체에 기부금을 내려는 사람들이 부쩍 늘어났다는데 안타깝게 이는 좋은, 훈훈한 소식이 아닌 열이 받는 소식이었다.

실제 한국성.폭.력상담소 재정회계업무 담당자는 “올 초에도 천만 원을 누가 기부 하신다고 하는 거예요. 어떻게 어떤 경로로 저희 상담소를 아시게 되었느냐 묻자 자신은 성.범죄 가해자인데 감형의 사유로 기부를 하려고 한다고 밝혔다.

저희는 너무, 너무 충격이고 좀 치욕이었죠. 저희로서는 그건 있을 수가 없는 일이죠” 라며 말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이야~드디어 미쳐돌아가는구나”, “이게 바로 헬조선이다”, “환불요청은 뭐냐 ㅋㅋㅋ”, “판사들은 개념있냐?”, “판사 아무나 되는거구나~나도 판사시켜주라”, “뼛속까지 쓰레기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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