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군대에서 폐지된다는 훈련;;

2019년 5월 10일

수 많은 군인들을 괴롭혔던 강도높은 훈련 하나가 이제 사라질 예정이다.

이제 군대에서 폐지된다는 훈련;;

지난 9일 TV 조선은 “국방개혁의 읠환으로 군 복무기간이 단축되며 신병들의 기초 군사훈련기간도 줄어든다”고 전했다.

이제 군대에서 폐지된다는 훈련;;

보도에 따르면 육군은 20km 완전군장 행군을, 공군은 총검술을 폐지하기로 결정했다.

무엇보다 관심을 끄는 대목은 20km 완전군장 행군의 폐지다.

이제 군대에서 폐지된다는 훈련;;

20km 완전군장 행군은 체력 좋은 신병들까지 포기하고 싶게 만드는 가장 힘든 훈련 중 하나로 손꼽힌다.

육군 관계자는 “훈련에서 행군이 체력적으로 얼마나 역할을 하는지 테스트하기 위해 무장행군을 뺀 채로 시행 중이다”라고 밝혔다.

이제 군대에서 폐지된다는 훈련;;

오는 6월까지 행군을 뺀 집단과 빼지 않은 집단의 체력과 전투 기술을 비교 분석하겠다는 입장이다.

20km 완전군장 행군 폐지와 관련해 누리꾼들의 의견은 찬반으로 엇갈리고 있다.

이제 군대에서 폐지된다는 훈련;;

이제 전술차량, 장갑차 등 첨단 장비를 이용하기 때문에 굳이 행군을 하지 않아도 된다는 의견이 있다. 반면, 함께 걸으며 전우애를 다질 수 있다는 장점과 군인에게 체력이 필수적이라는 점 때문에 훈련 폐지를 반대하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온라인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TV조선,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