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산의 아픔 극복하고 오늘 둘째 낳은 여배우

2019년 5월 13일

유산의 아픔을 딛고 오늘 둘째 아들을 출산한 배우 부부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유산의 아픔 극복하고 오늘 둘째 낳은 여배우

그 주인공은 바로 배우 연정훈과 한가인 부부다.

13일 두 사람의 소속사는 “금일(13일) 오후 2시경 한가인이 서울 모처에서 건강한 남아를 출산했다. 현재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하며 안정과 회복을 취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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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연정훈은 기쁜 마음을 가지고 아내의 곁에서 회복을 돕고 있다”고 덧붙였다.

두 사람은 지난 2003년 KBS1 드라마 ‘노란 손수건’으로 인연을 맺은 뒤 2005년 4월 백년가약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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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결혼 9년 만에 임신 소식을 알렸지만 안타깝게도 자연 유산의 아픔을 겪어야만 했다.

이후 두 사람은 아픔을 극복하고 2016년 사랑스러운 첫째 딸을 품에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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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 후 한가인은 지난해 방송된 OCN 드라마 ‘미스트리스’에서 장세연 역을 맡아 발군의 연기력을 선보였으며, 연말 둘째 임신 소식을 전했다.

소중한 아들까지 얻으며 더욱 화목한 가정을 꾸리게 된 두 사람은 당분간 육아에 전념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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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연합뉴스, 온라인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