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기의 악녀 Top 10 (사진 10장)

2015년 8월 11일

보통 여성을 떠올리면 사랑,우아 혹은 예의와

같은 착한 이미지들이 떠오르지 않으십니까?

하지만 인류 역사에는 세계적으로 악명을 떨친

잔혹한 악녀들이 있었습니다. 인류 역사상 가장

나빴던 그녀들을 한 번 만나보시죠.

글,사진출처:viral-contents(이하)


이르마 그레제(1923-1945)

크기변환Irma-Grese

아우슈비츠의 아름다운 괴물이자 가장 악랄한

나치 여간수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는 이르마

그레제는 레벤스브룩 강제수용소에서 교육을

마치고 아우슈비츠로 보내어집니다. 그리고

19살에 아우슈비츠 수용소에서 여간수 중 서열

2위를 맡으며 유태인들에게 성적학대는

기본이고 굶기기,총살,채찍질 등 악랄한 짓을

즐기며 나치에 완전히 동조되어 인간이 저지를

수 없는 잔인한 짓을 일삼았습니다. 제2차

세계대전이 끝난 후 재판을 받고 고작 22살의

나이로 사형당하는데 그녀의 마지막 말은 “빨리

끝내줘요!”였다고 한다.


미라 힌들리(1942-2002)

크기변환Myra-Hindley

1942년도에 태어난 그녀는 영국의 연쇄

살인범입니다. 1963년부터 2년 동안 남자친구인

이안 브레디와 함께 어린아이들을 대상으로

성폭행과 5번의 살인행각을 저질렀습니다.

그녀가 살인대상자를 물색하고 납치하여

무어라는 지역에 있는 남자친구 브레디에게

주면 성폭행과 함께 살인을 하고 그녀는 그걸

지켜보며 보았다고 합니다. 그녀의 17살

시동생의 신고로 이 살인은 멈추었지만 그녀는

경찰에게 자신의 살인행각들은 무죄라고

주장하는 등 오싹한 말을 하였습니다. 그녀는

평생을 감옥에서 보내며 2002년에 감옥에서

생을 마감하였습니다.


이사벨 1세(1451-1504)

크기변환Isabella-I-of-Castile




스페인의 여왕이자 무적함대 스페인을 만든

여왕으로 유명한 그녀는 그의 남편인 아라곤의

왕자 페르난도 2세와 결혼하며 그녀의 힘을

스페인의 통합을 이루어 냅니다. 스페인은 더

이상 무슬림의 지배를 받지 않고 카톨릭 국가로

탄생하게 됩니다. 그런데 그들은 카톨릭을 믿지

않는 유태인과 무슬림들을 개종하라고

지시하지만 무슬림을 날 때부터 신봉하는

아랍사람들은 당연히 카톨릭으로 개종하지

않았고 그녀는 가차없이 숙청을 하여 20만명에

가까운 사람들이 죽었습니다. 콜럼버스의 신대륙

발견을 원조하는 등 정지척 재능이 뛰어난

여왕이었지만 그녀에겐 자비란 없었다 봅니다.


비버리 얼릿(1968-)

크기변환Beverly-Allitt

영국의 병원에서 근무를 한 비버리 얼릿은

죽음의 천사라고 불리는 인물입니다. 그녀는

심장발작을 일으키는 약물을 환자에게 주입하여

3명의 아기를 숨지게 하고 6명의 아기에게

심각한 부상을 입혔다고 합니다. 그녀는

아이들이 생명이 위태로울 때 자신이 간호해

살아나면 자신에게 고마워 할 것이라며 이런

범행을 저질렀다고 합니다. 그녀는 가장성 장애,

즉 증상이 없어도 있는 것처럼 가장하거나

스스로 상처를 내 주위 관심을 끄는 행동장애를

앓고 있었는데 범행을 저지른 후 13년 형을

선고 받아 지금은 한 자살 방지용 병실에 구금

당하고 있습니다.


메리 1세(1516-1558)

크기변환Maria-Tudor

피의 여왕 메리, 블러드 메리로 잘 알려진

영국여왕 메리 1세는 바람둥이 헨리8세와 형의

아내 아라곤의 캐서린 사이에서 태어났는데

이를 아버지 헨리 8세가 근친상간의 이유로

들어 캐서린을 폐위하였습니다. 사생아 신세가

된 그녀는 오히려 더 당당하게 행동하며 열렬한

구교도로서 즉위 이듬해에 구교의 나라인

에스파냐의 펠리페 2세와 결혼하여,가족들의

종교개혁 사업을 부정하며 구교 카톨릭을

부활하려 합니다. 도중 많은 신교도들 처형하며

프로테스탄트 8백명이 메리의 손에 의해

죽음을 당합니다.


벨 거너스(1859-1931)

크기변환Belle-Gunness-with-children

키 183cm,몸무게 91kg의 육중한 몸을 자랑하는

그녀는 미국 역사상 최고의 악녀 중에 한

명으로 손 꼽힙니다. 그녀는 노르웨이 이민자로

미국에 정착하지만 결혼한 남편들이 1년만에

모두 사망합니다. 그녀는 입양한 두 딸과 아들과

함께 농장에서 살다 어느 날 농장에 불이

납니다. 안에는 아이들의 시체와 몸이 작은 시체

한 구가 있었지만 그것은 거너스가 아닌 다른

사람의 것이고 거너스는 불이 나자 마자 집에서

빠져 나왔었습니다. 집 주변에서 14구의 시체도

발견되는데 이들도 대부분 거너스와 하룻밤을

잔 부랑자들이나 농장에 일을 도와주러 왔던

남자들이었습니다. 남편,아이와 남자들을 모두

죽인 잔인한 그녀의 목표는 오직 생명 보험,즉

돈 때문이었습니다.


매리 앤 코튼(1832-1873)

크기변환Mary-Ann-Cotton




영국의 첫 번째 연쇄 살인범인 그녀는 20살에

윌리엄 모우브레이에게 시집을 가 5명의 아이를

낳았지만 4명이 위장병으로 죽었습니다. 그 후

이사를 가 3명의 아이를 더 낳지만 모두

죽습니다. 그리고 남편도 소화기 장애로 세상을

떠나게 됩니다. 영국정부는 그녀에게 35파운드를

지급합니다. 그리고 두 번째 남편 조지 워드도

전 남편과 똑같이 소화기 장애로 죽고 그 후

세 번째 남편과,애인,친구,엄마와 아이들을 모두

비소를 이용해 병에 걸리게 해 살인하기에

이릅니다. 그리고 그녀의 행동을 이상하게 여긴

경찰과 언론에 의해 체포 당해 교수형을 당해

죽습니다.


일제 코흐(1906-1967)

크기변환Ilse-Koch

부헨발트의 마녀로 불리는 그녀는 칼 호크라는

나치 친위대 장교라는 남편을 둬 부헨발트

캠프에서 근무하게 됩니다. 그녀는 남편의

권력에 맛들려 수감자 즉 유대인의 죽은

시체에서 사람가죽을 떼어내 문신을 해서

기념품으로 팔았다고 합니다. 25만 유대인

수감자들의 유품을 팔아서 챙긴 돈으로

실내체육관을 만드는 등 양심이 없는 짓을

일삼기도 하다 전쟁이 끝난 후 감옥에서

1967년에 자살을 하여 생을 마감합니다.


캐서린 나이트(1956)

크기변환katherine-knight

가석방 없이 최초로 종신형을 집행 받은 호주

여성인 그녀는 폭력의 역사에 한 획을 그을

정도로 잔인한 여성입니다. 그녀는 전 남편들을

죽이고 그 시체의 일부를 현 남편과 강아지에게

먹이기 까지 합니다. 정육점에서 일을 하던

그녀는 재혼한 남편 프라이스와 두명의

아이들을 칼로 위협하여 프라이스가 화를 내자

그를 죽여 가죽을 벗기고 현관에 걸어놓은 다음

시체 각 부위를 잘라 요리를 해 집에 돌아올

아이들에게 주려 하다 경찰에게 체포 당해

종신형에 처했습니다.


엘리자베스 바토리(1560-1614)

크기변환Elizabeth-Bathory

1561년 근친상간을 많이 하던 한 헝가리

귀족집안에서 태어난 그녀는 어둡고 악한

책들과 문화를 가까이 하면서 시어머니 구박에

스트레스도 받으며 자랍니다. 그러다 남편이

죽자 악녀로 돌변해 시어머니를 성 밖으로

내쫓고 악마숭배를 시작하면서 늙어버린 자신의

몸을 위해 젊은 여자의 피를 바르고 피로

목욕을 하는 등 총 612명의 여자를 죽입니다.

왕이 소문을 듣고 조사를 했지만 귀족이라는

이유로 어떠한 처벌도 받지 못하고 다만 옥탑에

갇혀 내려오지 못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