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난리난 대림동 ‘조선족’ 경찰 폭.행 사건

2019년 5월 16일

시민들이 보는 앞에서 경찰에게 폭력을 행사한 조선족들이 논란에 휩싸였다.

지난 15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대림동 조선족 경찰 폭행’이라는 제목으로 한 시민이 촬영한 사건 당시 모습이 올라왔다.

영상 속 경찰관 2명(남자 1, 여자 1)은 서울시 영등포구 대림동 거리에서 조선족으로 알려진 남성 2명과 대치 중인 모습이었다.

경찰관과 말을 나누던 붉은옷의 조선족 남성이 남성 경찰관의 뺨을 때리면서 일이 불거졌다.

뺨을 맞은 경찰은 곧바로 조선족을 제압했다. 그러나 파란옷을 입은 조선족 남성이 여성 경찰을 밀쳐낸 뒤 남성 경찰의 머리를 치고 몸을 잡아당겨 경찰이 제대로 수갑을 채울 수 없는 상황이었다.

남성에게 밀린 여성 경찰은 이윽고 무전을 쳐 지원요청을 하는 모습이었다.

해당 장면을 본 누리꾼들은 “경찰 때릴 생각을 하다니 생각이 없다” “여경은 저 상황에서 뭐하는 건지 도무지 모르겠다” “흉기라도 있었으면 큰일날 뻔했다”는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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