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톡방 들키고 군대 간다고 하던 용준형 근황..

2019년 5월 23일

가수 정준영 단체 카카오톡 대화방 참여 사실이 알려져 논란이 됐던 가수 용준형의 근황이 공개됐다.

카톡방 들키고 군대 간다고 하던 용준형 근황..

용준형은 사건 이후 데뷔 때부터 참여하고 있던 그룹 하이라이트를 탈퇴한 후 강원도에 있는 23사단 신병교육대에 입소했다.

23일 OSEN 취재 결과, 용준형은 강원도 삼척에 위치한 ‘해안부대’에 자대 배치를 받아 남은 병역의 의무를 이행할 예정이다.

카톡방 들키고 군대 간다고 하던 용준형 근황..

그가 가는 해안부대는 일명 철벽부대로 불리는 곳으로, 동해안을 철벽처럼 지킨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지난 4월 2일 신병교육대에서 5주 동안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용준형은 이제 해안부대에서 2020년 11월 3일까지 복무할 예정이다.

카톡방 들키고 군대 간다고 하던 용준형 근황.. 카톡방 들키고 군대 간다고 하던 용준형 근황..

소속사 측은 용준형의 당일에야 입대 소식을 알렸다. 당시 용준형 측은 “조용히 입대하길 원한다는 본인의 의사에 따른 것”이라며 팬들에게 양해를 구했다.

이어 소속사 측은 “용준형이 가족들과 당사 직원들의 배웅 속에 입대했다. 성실하고 모범적으로 군 복무 생활을 하겠다”고 밝혔다.

온라인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연합뉴스, 온라인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