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흔에 엄마된다” 임신 소식 전한 유명 아나운서

2019년 7월 3일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이 결혼 2년 만에 아이를 가졌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마흔에 엄마된다 임신 소식 전한 유명 아나운서

지난달 28일 방송인 서현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제게 기쁜 소식이 있어요. 올 11월에 엄마가 됩니다”라는 글로 임신 소식을 직접 알렸다.

이어 서현진은 “벌써 배가 많이 불렀는데 그동안 조심스러워서 말못하다 이제야 친구들과 지인들에게 조금씩 축하받고 있어요. 얘들아 나 마흔에 엄마된다아 오예”라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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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서현진은 “온 마음으로 기도하고 축복해주신 김정환 프란치스코 신부님과 관계자분들 감사합니다”라면서 “앞으로 아기를 만나는 날까지 건강히 잘 키워볼게요”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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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현진은 YTN 스타와의 인터뷰에서 “2세는 아들이다. 늦은 나이에 결혼을 해서 조금 걱정이 됐는데 감사하게도 지금까지 수월하게 흘러왔다. 태명은 튼튼이로, 그저 아이가 건강하게 태어나 잘 자라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MBC 아나운서 출신인 서현진은 지난 2017년 12월 5살 연상의 이비인후과 전문의와 결혼해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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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는 ‘서현진TV/랜선 며느리’라는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며 유튜버로서의 면모도 보여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