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모의 아내 2명과 같이 살고 있는 남자(+사진)

2019년 11월 6일

출중한 미모를 자랑하는 아내가 2명이나 있는 남성이 많은 화제를 모았다.

미모의 아내 2명과 같이 살고 있는 남자(+사진)

온라인 매체 월드 오브 버즈는 지난해 2월 연하의 아내 2명과 살고 있는 태국 남성 마놉(42)의 소식을 전했다.

그의 아내 와리사라(32)는 마놉과 또 다른 아내인 나타야(26)가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미모의 아내 2명과 같이 살고 있는 남자(+사진)

한 남성을 두고 두 여성이 경쟁할 수도 있는 상황이었지만, 사진 속 마놉과 두 아내는 서로 절친한 사이처럼 보였다.

사실 마놉은 아내가 3명이었다. 그러나 몇 해 전, 첫 번째 아내가 세상을 떠나면서 와리사라와 나타야만 남게 됐다.

미모의 아내 2명과 같이 살고 있는 남자(+사진) 미모의 아내 2명과 같이 살고 있는 남자(+사진)

두 번째 아내인 와리사라는 자신의 소셜 미디어에 “남편 자랑하려고 남편 사진 올리는 경우가 있는데, 내 남편은 아내가 2명이나 있다!”는 유쾌한 태도를 보였다.

아내가 2명인 것에 대해 마놉은 “전혀 문제가 되지 않고 오히려 더 행복하다. 집안일도 더 잘 된다”고 밝혔다.

미모의 아내 2명과 같이 살고 있는 남자(+사진) 미모의 아내 2명과 같이 살고 있는 남자(+사진)

마놉은 3번 결혼하며 각 아내마다 3명씩 자녀를 낳아, 지금 자녀가 총 9명이다. 와리사라와 나타야는 서로뿐만 아니라 다른 자녀들과도 매우 잘 지내고 있다고 밝혔다.

와리사라와 나타야는 “우리는 차별받지 않고 똑같다. 단 한 번도 다툰 적이 없다. 서로가 서로에게 이해심을 베풀며 아주 잘 지내고 있고, 서로를 매우 사랑한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마놉의 이야기는 태국의 한 TV 토크쇼에도 소개됐다. 마놉은 방송에 두 아내와 자녀 9명을 데리고 나와 화제를 모았다.

온라인 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월드오브버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