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 아이돌 그룹 멤버가 너무 힘든 현재 상황을 직접 토로했다.

지난 10일 ‘갓세븐’ 영재는 인스타그램에 사생팬들을 저격하는 듯한 장문의 글을 남겼다.

영재는 “진짜 정신 나가는 거 보기 싫으면 한국 사람이든 외국 사람이든 전화 좀 그만하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밤낮 가리는 거 없이 전화하니까 잠도 못 자고 돌아버리겠다”며 “걱정? 걱정한답시고 문자하고 카톡하고 전화를 하느냐”고 말했다.

그는 “그게 더 스트레스고 그게 더 미치겠으니까 하지 마세요”라며 장문의 글을 끝으로 단호한 경고도 날렸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참다참다 너무 힘들어서 올린 것 같다”, “사생팬들은 팬이 아니다”, “진짜 좋아한다면 이런식으로 괴롭히지 마라”등의 댓글을 남겼다.

한편, 갓세븐은 지난 11월 ‘THURSDAY’로 컴백하여 지난 2019 MAMA에서 월드와이드 팬스 초이스상을 수상했다.

온라인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영재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