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렴으로 쓰러졌던 송해 선생님 현재 상황

2020년 3월 2일

폐렴 증세를 보여 진행 중이던 KBS ‘전국노래자랑’ 출연을 중단했던 방송인 송해의 근황이 공개됐다.

폐렴으로 쓰러졌던 송해 선생님 현재 상황

지난 1일 방송된 전국노래자랑에서 송해는 오랜만에 방송에 복귀해 40주년 특별 방송을 직접 진행했다.

최근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전국노래자랑’은 방송 녹화를 잠정 연기했다.

폐렴으로 쓰러졌던 송해 선생님 현재 상황

이날 송해는 “여러분과 일요일마다 늘 만나는 일요일의 남자 송해다”라며 오랜만에 만난 시청자에게 인사를 건넸다.

지난해 12월 송해는 감기몸살로 입원 치료를 받으면서 ‘전국노래자랑’ 진행을 중단했다.

폐렴으로 쓰러졌던 송해 선생님 현재 상황

무엇보다 당시 폐렴 때문에 입원 치료를 받았다고 알려져 주변에 걱정을 안기기도 했지만, 치료 후 약 2주 만에 퇴원했다.

폐렴으로 쓰러졌던 송해 선생님 현재 상황

2개월 만에 방송에 복귀한 송해는 건강한 모습으로 임수민 아나운서와 찰떡 호흡을 보여주며 40주년 방송을 진행했다.

1927년생으로 올해 94세인 그는 1988년 5월부터 지금까지 꾸준히 전국노래자랑 MC로서 대한민국 예능의 역사를 써내려가고 있다.

온라인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KBS ‘전국노래자랑’ 캡쳐, 온라인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