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시작하고도 욕 먹던 정준하의 근황

2020년 3월 2일

방송인 정준하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투 중인 의료인들에게 2000만 원을 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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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하는 지난달 27일 코로나19 사태의 최전방에서 사투 중인 의료인들을 위해 써달라며 한국의사100년 재단에 2000만 원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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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하는 소속사를 통해 “걷잡을 수 없이 확산되는 코로나19를 잡기 위해 대구경북 지역으로 달려간 의료진들을 보면서 감동받았다”라며 “현지에 방역물품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는다고 들었는데, 의료현장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해서 작은 마음을 보탠다”라고 기부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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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우리나라는 세계에서 가장 위대한 의료진을 가졌기 때문에 이 위기를 반드시 헤쳐 나갈 수 있을 것이다”라는 메시지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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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한국의사100년 기념 재단으로 접수되는 기금 및 물품은 현재 대구와 경북지역 등 코로나19 의료현장으로 전달되고 있다.

<저작권자(c) 뉴스1,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유튜브 ‘정준하의 소머리국밥’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