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부 안한다고 여초에서 욕 먹던 현빈이 보인 반응

2020년 3월 3일

배우 현빈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피해 극복을 위해 2억원을 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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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속사 VAST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3일 뉴스1에 “현빈이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 열매를 통해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피해 극복을 위한 성금으로 2억원을 기부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현빈은 그동안 기부에 대해서는 소속사에도 알리지 않았지만 보도가 나와 사실 확인을 진행했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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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현빈은 21일 소속사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코로나19를 극복하기 위해 노력 중인 팬들을 위해 편지를 남기기도 했다. 편지에서 현빈은 “여러분들이 계신 그곳은 안전 하신지 걱정스러운 마음에 글로나마 안부를 묻는다”라며 “언제나 어려운 시기는 있어왔지만 서로를 응원하며 어려움들을 잘 이겨내 왔듯이 이번 코로나19 또한 하루 빨리 지나가기를 바라고 있다”라는 뜻을 전한 바 있다.

하지만 이를 두고 일부 누리꾼들은 다른 연예인들처럼 현빈이 ‘기부’를 하지 않는다고 비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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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은 “현빈이 정치하는 것이냐” “편지말고 돈을 내라”라며 비아냥댔다.

그러나 현빈은 보란듯이 2억원을 쾌척해 자신을 비난하던 악플러들의 입을 닫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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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현빈은 최근 tvN ‘사랑의 불시착’ 종영 후 영화 ‘교섭’ 촬영에 돌입했다.

온라인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