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고보니 현재 ‘자가격리’ 상태였다는 아이유 상황

2020년 3월 3일

가수 아이유까지 자가격리 조치에 들어간 것으로 확인됐다.

알고보니 현재'자가격리' 상태였다는 아이유 상황

아이유는 올해 배우 이서진과 함께 ‘모범납세자’로 선정돼 국세청 홍보대사가 됐으나 오는 4일 열릴 예정이었던 ‘납세자의 날’ 수상 행사에 불참할 예정이다.

최근 코로나19 위험 국가가 된 이탈리아에서 열린 ‘밀라노 패션 위크’에 참가한 후 자가격리가 됐기 때문이다.

알고보니 현재'자가격리' 상태였다는 아이유 상황

3일 기획재정부와 국세청 등에 따르면 정부는 4일로 예정된 ‘제54회 납세자의 날’ 기념 행사를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대폭 축소 시행하기로 했다.

행사를 주관하는 기재부는 성실 납세자 국민들과 모범 납세자들에겐 큰 영광인 이 수상식을 아예 취소할 수는 없다는 판단에 따라 정부 관계자 10여 명과 수상자 23명 가운데 일부만 참석해 이날 오후 2시 서울 은행회관에서 약식으로 진행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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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초 국세청은 납세자의 날에 아이유와 이서진을 모범 납세자로 선정해 올해 홍보대사로 위촉하고 상을 줄 계획이었다.

아이유는 특히 수년째 최고 인기를 구가하며 한해 수백억원의 매출을 올리는 연예인임에도 불구하고 소속사와 함께 세무기장을 꼼꼼히 해 타의 모범이 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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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서진은 최근엔 코로나19 확산 사태가 벌어지자 개인적으로 1억원 규모의 금액을 기부해 방호복 3000벌을 자원봉사자들에게 전달하는 등 선행을 펼쳐왔다.

온라인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