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혜교랑 유아인이..” 얼마 전 터진 연예부 기자의 저격 내용

2020년 3월 4일

김용호 전 연예부 기자가 유튜브에서 송혜교와 유아인을 저격해 논란이 되고 있다.

김 전 기자는 지난달 2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실시간 라이브 방송을 하며 송혜교와 유아인이 SNS에 ‘Love for WUHAN’ 게시글을 올린 것을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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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이 말도 안되는 상황에서 유명 연예인인 송혜교와 유아인이 그런 게시글을 올렸다”고 말하며 “자기가 정의롭고 착하다는 것을 보여주려는 의도다”라고 비꼬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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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사회적으로 영향력을 갖는 연예인들이 우한 폐렴 사태에 입장 표명을 하려면 단순히 ‘우한을 사랑한다’가 아니라 대한민국 정부를 비판하거나 국민들을 위로했어야 했다”고 지적했다.

또 “대한민국 연예인이 맞는지 모르겠다”고 분노하며 “송혜교와 유아인은 그런 글을 올려서 중국에서 사랑받고 있다고 하더라. 반면 국민들은 상대적 박탈감을 느끼고 있다”고 비판했다.

끝으로 “송혜교와 유아인에게 그게 잘못됐다는 걸 알려주고 그런 행동을 하면 비판받는 다는 걸 알려줘야 한다”며 “우한 폐렴 때문에 전 세계가 고통받는 걸 인지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온라인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김용호 유튜브 캡쳐, 온라인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