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젠가 내가 사라지면..” 팬들 울린 김희철 어제자 발언

2020년 3월 6일

트와이스 모모와 열애를 인정한 후 김희철이 오랜만에 글을 올렸다.

언젠가 내가 사라지면.. 팬들 울린 김희철 어제자 발언

김희철은 6일 새벽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데뷔 15주년 소감을 남겼다.

그는 “어느덧 데뷔한 지 15년이 되었네요. 15년 동안 김희철을 믿어주고 응원해주셔서 고맙습니다”라고 말했다.

언젠가 내가 사라지면.. 팬들 울린 김희철 어제자 발언

이어 “세계에 계신 꽃잎, E.L.F, 저를 사랑해주시는 모든 분들.. 어디에서든 우연히라도 마주치게 된다면 꼭 고맙단 말 전하고 싶군요”라고 덧붙였다.

또한 “언제 제가 연예계에서 사라질지 모르지만 그래도 여러분의 기억 속에 나쁘지는 않았던 연예인 김희철로 남도록 늘 겸손하겠습니다”고 말해 팬들을 뭉클하게 했다.

김희철은 지난 2005년 KBS2 드라마 ‘반올림 2’로 처음 연예계에 발을 디뎠다.

언젠가 내가 사라지면.. 팬들 울린 김희철 어제자 발언

이후 그는 SM 소속 그룹 슈퍼주니어 멤버로 활동하고 있다. 지난 1월엔 트와이스 모모와 열애를 인정했다.

온라인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