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승리가 군 입대하며 사람들 앞에서 보인 태도 수준

2020년 3월 9일

그룹 빅뱅 전 멤버이자 버닝썬 사태의 핵심 인물이었던 승리가 군에 입대했다.

실시간 승리가 군 입대하며 사람들 앞에서 보인 태도 수준

승리는 9일 오후 1시 35분께 강원도 철원군 육군 6사단 신병교육대에 입소했다.

그는 이곳에서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후 현역으로 복무할 예정이다.

실시간 승리가 군 입대하며 사람들 앞에서 보인 태도 수준

머리카락을 짧게 자르고 나타난 승리는 검은색 마스크를 쓰고 차에서 내려 취재진을 향해 고개를 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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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한 기자가 입소 심경 및 혐의를 부인하냐는 질문을 하자 승리는 질문에 대답하지 않는 태도를 보였다.

자신을 둘러싼 의혹과 혐의가 여전히 남아있는 상태에서 입대하는 승리. 누리꾼들의 시선을 여전히 차갑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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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리꾼들은 “군대로 도망가는 것이냐” “처벌 무조건 받아야 한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승리는 지난해부터 입영 대상자였으나, 성접대 및 횡령 등 혐의로 검찰 조사를 받게 되면서 입대를 연기했다. 이후 수사가 종료됨에 따라 병무청은 그에게 입영 통지서를 발송했고, 9일 입대가 결정됐다. 승리의 입대에 따라 재판 관할권은 군사법원으로 이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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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는 지난 2006년 빅뱅으로 데뷔해 다수의 히트곡을 발표했다. 이후 지난해 ‘버닝썬 사태’에 연루되며 팀을 탈퇴하고 자숙의 시간을 가져왔다.

온라인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