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리아에 근무하던 아르바이트생이 화장실에서 “나도 섹X를 하고 싶다”라는 메시지를 자신의 트위터에 올려 논란이 되고 있다.
한 트위터 이용자는 “OO와요 OO심심해 지금 당장 섹X 하고 싶다”. “나도 섹X하고 싶다아ㅜ 나랑 할사람?”이라는 글을 올렸다.
글쓴이는 글과 함께 자신의 셀프 카메라도 함께 게재했다.
사진을 보면 20대 초반으로 보이는 한 남성이 자신의 근무복 상의를 올려 상체를 노출한 상태로 셀카를 찍고 있다.
글을 작성한 A씨는 SNS 계정 정보에 ‘나이는 20살, 키는 176, 몸무게는 55kg, 잘 부탁드려요. 디엠 많이주세요오❤️’로 기제했다.
A씨는 또 SNS 메신저 아이디를 공개해 직접적으로 메시지를 달라고도 했다.
현재 A 씨가 공개한 메신저 ID는 삭제했는지 검색이 되지 않는 상태다.
이에 누리꾼들은 혐오스럽고 위협적인 데다 위생적으로도 문제가 될 수 있다며 SNS와 홈페이지를 통해 거센 항의를 했다.
하지만 해당 지점 관계자는 “문제의 알바생은 이미 퇴사한 상태며, 개인적인 정보에 해당되기 때문에 사실유무에 대해 지점에서 알려드릴 수 없다”고 밝혔다.
온라인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연합뉴스, 온라인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