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트시그널 시즌3에 출연하기로 한 승무원 출신 천안나가 ‘후배 갑질’ 논란에 휘말렸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천안나의 과거를 폭로하는 후배의 글이 올라왔다.
글을 작성한 A 씨는 “나오면 안될 사람이다. 전직 대한항공 승무원인데 한서대 항공과 다닐 때 인성 더럽기로 유명했다”고 주장했다.
이어 “본인이 과거에 한 짓 생각하면 방송 못 나올텐데”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후배들 괴롭히는 맛으로 학교 다닌 사람이다”라면서 “쟤 때문에 자퇴한 친구도 있었다. 후배들한테는 길 가다 눈도 못 마주치는 무서운 존재였다. 인사 안하고 지나가면 그날은 끝났다”라고 밝혔다.
또 “마음에 안 드는 후배가 생기면 바로 방으로 불러서 혼냈다. 혼내는 수준이 생각하는 그 이상이다”라고 폭로했다.
논란이 불거지자 하트시그널 측은 “내부적으로 확인 중이다”라는 입장만 내놨다.
천안나는 자신의 개인 SNS 계정을 비공개로 전환했다.
온라인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 채널A ‘하트시그널’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