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마.약?” 현재 논란 터진 지드래곤 상황

2020년 3월 17일

빅뱅 출신 가수 지드래곤이 또 한번 마.약 논란에 휩싸였다.

또 마.약? 현재 논란 터진 지드래곤 상황

지드래곤은 지난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진 여러장을 게재했다.

이 사진들은 가방, 시계 등 다양한 소품을 이용한 예술 작품들이었지만 두번째 게재한 사진이 논란의 중심에 섰다.

또 마.약? 현재 논란 터진 지드래곤 상황

문제의 사진은 한 사람의 혀 위에 노란색 ‘스마일’ 스티커가 올려진 작품이었다.

마치 마약을 하는 모습을 연상시켰다. 과거 대마초 흡연 논란으로 물의를 빚었던 지드래곤이 올리기에는 부적절하다는 비판이 일었다.

또 마.약? 현재 논란 터진 지드래곤 상황

그러나 팬들은 해당 사진이 스위스 스크린 프린터 협회가 매년 공개하는 ‘금지’ 테마의 포스터라고 주장했다.

또 마.약? 현재 논란 터진 지드래곤 상황

팬들은 “ACID(=ISD)를 금지하자는 포스터 내용에 맞게 마약을 오히려 지양하자는 의미에서 올린 사진이 아니냐”고 주장했다.

하지만 스위스 스크린 프린터 협회의 원본 사진에는 ‘스마일’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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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일각에서는 “지드래곤이 오히려 비꼬고 있는 것 같다”고 비판하고 있다.

온라인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