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듀스 조작? 그런 작은일..” 욕 먹는 세정 발언 내용

2020년 3월 17일

걸그룹 구구단 출신 가수 김세정이 프로듀스 101 투표 조작 사건을 ‘작은 일’이라고 표현해 논란이 되고 있다.

프로듀스 조작? 그런 작은일.. 욕 먹는 세정 발언 내용

17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김세정이 한 언론사와 진행한 인터뷰가 올라왔다.

최근 엠넷 프로듀스 시리즈에서 투표 조작이 이뤄졌다는 사실이 밝혀지며 이를 통해 데뷔한 그룹들의 정통성 문제가 불거진 상태다.

프로듀스 조작? 그런 작은일.. 욕 먹는 세정 발언 내용

그룹 엑스원의 경우 조작 사건의 여파로 지난 1월 6일 공식 해체했다.

프로듀스 101 시즌 1을 통해 데뷔한 세정은 “일어나는 사건 자체는 좋지 않았지만, 상황이 안타까웠다. 그 프로그램 자체가 아이들의 꿈을 다루지 않나”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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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꿈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은 진실한 모습들이었다. 결과가 어떻든 아이들의 마음만큼은 다른 시선으로 봐주시지 않았으면 했는데, 그것마저 변질해서 안타까웠다”라고 덧붙였다.

그는 조작 사건이 불거진 후 프로듀스 멤버들에게 따로 연락을 해 “이런 작은 일 하나에 무너지지 않았으면 좋겠다”라고 전달했다.

프로듀스 조작? 그런 작은일.. 욕 먹는 세정 발언 내용

인터뷰가 공개된 후 김세정의 발언은 논란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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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리꾼들은 “조작으로 떨어진 사람이 있는데 ‘작은 일’이라고 표현하느냐” “진짜 경솔한 발언이다”라고 질타하고 있다.

온라인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