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중 징역 간 애들..” 버닝썬 논란 터진 하트시그널3 출연자

2020년 3월 17일

하트시그널 시즌3가 방송도 하기 전에 출연진의 ‘갑질’ 논란에 이어 ‘버닝썬’ 논란까지 터졌다.

저 중 징역 간 애들.. 버닝썬 논란 터진 하트시그널3 출연자

지난 13일부터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하트시그널3 남성 출연자를 폭로하는 글이 올라왔다.

글을 쓴 작성자는  “지울 수 없는 과거들. 버닝썬 앞 단체 사진. 저 중에 마약 혐의로 징역 간 애들 몇 명 있음. 강남 바닥에 모르는 애 없지”라고 주장했다.

저 중 징역 간 애들.. 버닝썬 논란 터진 하트시그널3 출연자

해당 출연자가 논란이 있던 버닝썬 멤버들과 친분이 있다는 것이다.

그러면서 작성자는 클럽에서 놀고 있는 출연자의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

논란이 일자 지난 16일 ‘하트시그널3’ 제작진은 최근 출연자들에게 있던 의혹에 입장을 밝혔다.

저 중 징역 간 애들.. 버닝썬 논란 터진 하트시그널3 출연자

제작진은 “최근 온라인상에서 제기된 일반인 출연자 이슈와 관련해 지난 며칠간 여러 채널을 통해 사실관계를 확인했다”라며 “그 결과 출연자들과 관련한 일각의 주장들은 사실과 다르다는 점을 알려드린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해당 출연자를 버닝썬에서 본 기억이 있다는 ‘린사모’ 측 증언이 나와 파장이 예상된다.

17일 스포츠경향은 클럽 버닝썬 최대 주주 린사모 측 인사 발언을 단독 보도했다. 그는 “그 출연자에 대해 기억하고 있다”며 “버닝썬 대표이사 측근이자 손님”이라고 말했다.

저 중 징역 간 애들.. 버닝썬 논란 터진 하트시그널3 출연자

그는 해당 출연자가 버닝썬을 오가며 대기업 창업주 외손녀 등과 자주 어울렸다고 얘기했다.

온라인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