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 오열하게 한 원주 칼국수 사장님 최근 소식

2020년 3월 18일

훈훈한 인심과 맛있는 칼국수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던 ‘백종원의 골목식당’ 원주 칼국숫집의 안타까운 근황이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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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방송되는 ‘백종원의 골목식당’은 위기관리 특집으로 꾸며진다.

방송에 앞서 지난 12일 공개된 예고편에서 백종원은 원주 칼국숫집 사장과 통화하며 “세상 참 거지 같다”고 눈물을 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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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골목식당 측은 “원주 칼국숫집 사장님이 몸이 편찮으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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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MC들은 전혀 이 사실을 몰랐다. 제작진은 조금 알고 있었는데, 촬영하면서 몰랐던 점을 알게 돼서 다들 눈물바다가 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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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시청자분들이 다 알 수 있는 만큼의 구체적인 내용은 방송에 나온다”며 “너무 슬픈데 사장님은 또 기운을 주셔서 그게 더 슬프고 감동적이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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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방송에서는 위기관리 특집을 맞아 원주 칼국숫집 뿐만 아니라 인천신포시장, 청파동 냉면집 등이 다시 등장할 예정이다.

온라인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