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문지윤 코로나19 감염 루머의 진실 (+빈소 상황)

2020년 3월 19일

배우 문지윤이 급성 패혈증으로 세상을 떠난 가운데, 그가 코로나19에 감염된 것이 아니냐는 루머가 일각에서 제기되고 있다.

배우 문지윤 코로나19 감염 루머의 진실 (+빈소 상황)

19일 문지윤의 소속사 가족이엔티에 따르면 문지윤은 지난 18일 오후 8시 56분께 급성 패혈증으로 세상을 떠났다.

최근 문지윤은 인후염 증세가 극심해졌다.

배우 문지윤 코로나19 감염 루머의 진실 (+빈소 상황)

16일에는 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았지만 결국 의식을 찾지 못하고 세상을 떠나고 말았다.

그가 인후염에 걸렸었다는 소식에 일각에서는 코로나19 감염 가능성을 언급했다. 실제 코로나19의 증상 중에는 인후통이 있기 때문.

배우 문지윤 코로나19 감염 루머의 진실 (+빈소 상황)

코로나19에 따른 사망자들도 생겨 그의 사인에 대한 관심도 높아졌다.

그러나 소속사는 “코로나19가 아니다”라고 선을 그었다.

배우 문지윤 코로나19 감염 루머의 진실 (+빈소 상황)

이어 “지난주 인후염 증상이 있었다 상태가 너무 안 좋아져서 16일에 입원 치료를 받았는데 고열 증세도 겹쳐서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났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코로나19 환자가 아니었기에 입원 치료도 가능했던 것”이라며 “의료진에 재차 확인까지 한 부분이다”라고 덧붙였다.

배우 문지윤 코로나19 감염 루머의 진실 (+빈소 상황)

한편 문지윤의 빈소는 서울 인제대학교 상계백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으며, 조문은 19일 오전 11시부터 할 수 있다. 발인은 오는 20일 낮 12시다.

온라인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