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지윤이 사.망 2주 전에 지인 인스타에 남긴 댓글 (+캡쳐)

2020년 3월 19일

급성 패혈증으로 우리 곁을 갑작스럽게 떠난 배우 문지윤이 2주 전 지인 SNS에 남긴 댓글이 눈길을 끌고 있다.

문지윤이 사.망 2주 전에 지인 인스타에 남긴 댓글 (+캡쳐)

19일 문지윤의 소속사 가족이엔티에 따르면 문지윤은 지난 18일 오후 8시 56분께 급성 패혈증으로 세상을 떠났다.

최근 문지윤은 인후염 증세가 극심해졌다.

문지윤이 사.망 2주 전에 지인 인스타에 남긴 댓글 (+캡쳐)

16일에는 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았지만 결국 의식을 찾지 못하고 세상을 떠나고 말았다.

사망 전까지 고인은 지인들에게 따뜻한 면모를 보여줬다.

문지윤이 사.망 2주 전에 지인 인스타에 남긴 댓글 (+캡쳐)

배우 신지수는 지난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문지윤을 만난 사진을 올리며 “날 보러 울 동네까지 와준 문지윤 고마워. 일 년 만에 만난 동료. 올해도 일 많이 하고 더 흥하자. 최근 씨엡도 찍은 힙보이. 입금날 다시 만나기로. 룰루랄라. 청담서 보자?”라는 말을 남겼다.

문지윤이 사.망 2주 전에 지인 인스타에 남긴 댓글 (+캡쳐)

이에 문지윤이 남긴 답글이 누리꾼들의 눈시울을 붉히고 있다. 그는 신지수의 게시물에 “건강 조심하고. 또 보세”라는 답글을 남겼다.

문지윤은 사망 8일 전까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제주도 여행 사진들을 올리며 팬들과 소통했다.

문지윤이 사.망 2주 전에 지인 인스타에 남긴 댓글 (+캡쳐)

그는 “늦은 업뎃”이라며 이 여행이 이미 예전에 다녀온 것임을 밝혔다.

온라인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문지윤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