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유튜브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는 한국인 남성 동성 커플들이 있다.
동성 커플들은 각자의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고 있다.
이성 연인들이 운영하는 유튜브처럼 이들 역시 장보기, 요리하기, 스킨십 등 평범한 연애 일상을 공개하고 있다.
7년을 만난 한 동성커플은 “우연히 회사 동료가 우리 채널을 알았다”라고 밝히며 “어디에나 동성애자가 있다는 사실을 생각해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보고 있다면 사내 메신저로 말 걸어 주세요”라고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이들의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악플보다 ‘선플’로 이들을 응원하고 있다.
누리꾼들은 “너무 행복해보인다” “어디든 동성애자가 있다는 사실을 잊지 않겠다” “차별받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유튜브 ‘얼이와빵이’ ‘아랑커플’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