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번방 박사 조주빈 충격적인 과거 행적 (+사진 추가)

2020년 3월 24일

여성 성착취 음란물 제작 및 유포 혐의를 받고 있는 텔레그램 N번방 박사 조주빈의 신상이 공개됐다.

N번방 박사 조주빈 충격적인 과거 행적 (+사진 추가)

23일 SBS 8뉴스는 올해 25세인 N번방 박사 조주빈의 사진을 비롯한 신상정보를 보도했다.

매체는 조 씨가 인천 소재 한 전문대를 지난 2018년 졸업했고, 재학 당시 학교 학보사(대학신문사)에서 편집국장으로 활동했다고도 밝혔다.

N번방 박사 조주빈 충격적인 과거 행적 (+사진 추가)

그러면서 학보사 활동 당시 그가 쓴 칼럼 등 자료도 공개했다.

방송에는 조 씨가 활동한 학보사가 위치한 건물도 등장했는데, 인천 소재 인하공업전문대학(인하공전) 내 한 건물이 등장해 눈길이 쏠렸다.

N번방 박사 조주빈 충격적인 과거 행적 (+사진 추가)

SBS는 “이번 사건이 청소년 대상 잔혹한 성범죄인 동시에 피해자들에게 돌이킬 수 없는 상처를 남긴 중대한 범죄라고 판단했다”면서 경찰보다 하루 일찍 신상을 공개한 이유를 밝혔다.

조주빈의 신상이 공개되자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그의 과거 사진이 올라오고 있다.

N번방 박사 조주빈 충격적인 과거 행적 (+사진 추가)

고등학교 졸업 사진부터 그가 봉사 활동을 하던 사진까지 모두 퍼진 상태.

누리꾼들은 “진짜 소름돋는다” “평생 벌 받으면서 살아라” “주변인들 기겁했을 것 같다”는 반응을 보였다.

N번방 박사 조주빈 충격적인 과거 행적 (+사진 추가)

한편 조 씨는 지난 16일 음란물 제작·배포 등 청소년성보호법 위반 혐의로 경찰에 체포됐고, 이어 19일 같은 혐의로 구속됐다.

경찰은 조 씨 외에도 조씨가 운영한 박사방의 모델인 ‘N번방’ 운영자 ‘갓갓’ 등을 추적 중이다. 현재 운영자 등 124명을 검거해 18명을 구속한 상황이다.

온라인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 SBS 8뉴스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