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배하는 목사들..” 공개적으로 저격한 유명 래퍼

2020년 3월 25일

래퍼 타이거JK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에서도 현장예배를 강행하는 일부 교회를 비판했다.

예배하는 목사들.. 공개적으로 저격한 유명 래퍼

타이거JK는 지난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철없는 목사님들은 인터넷부터 배우는 게 어떨까. 인스타, 유튜브 계정을 만드시고 라이브로 더 많은 이들에 희망과 신앙을 전도 하시는 편이”라고 올렸다.

예배하는 목사들.. 공개적으로 저격한 유명 래퍼

이는 최근 코로나19 확산 우려 속에서도 현장예배를 강행하고 있는 교회 목사들에 대해 비판의 목소리를 낸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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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거JK는 또 “미국은 아직 검사를 재대로 못하고 있다. LA만 보더라도 코로나19 검사를 받으려면, 65세 이상의 자가면역질환자들이 먼저 ‘검사에 대한 자격이 있는가’에 대한 질문지에 답변하고 기다려야 한다. 면접이나 마찬가지”라며 “소위 말해, 빽 있는 사람들만 받을 수 있는 검사라고 국민들부터 질타를 받고 있다”라고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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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그는 “지금이 너무 중요한 때이다. 병원에선 우리가 감당할 수 있는 인원을 유지하면서 전염 속도를 낮추는 게 ‘flatten the curve’의 목적이다. 아무리 의료 시설이 좋더라도, 50개의 병동에서 100명을 받아들일 수 없기 때문이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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